K-패스 (✅알뜰교통카드 전환)

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K-패스가 4월 24일부터 카드 발급을 시작합니다. K-패스 카드 사용 시 대중교통 요금의 최대 53%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,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지금부터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교통비 부담을 한층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K-패스의 주요 특징과 혜택, 발급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  

 

K-패스

K-패스의 주요 혜택

 

✅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(시내·마을버스, 지하철, 광역버스, GTX 대상)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(일반인 20%, 청년층 30%, 저소득층 53%)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✅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한층 줄일 수 있습니다. 카드 발급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각 카드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카드사 누리집 바로가기▼

(신한, 우리, 하나, 비씨, 삼성, 현대, 케이뱅크, 기업은행, 국민, 농협, 이즐, 카카오페이, DGB유페이)

 

 

 

K-패스 카드 발급방법

 

K-패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.

1️⃣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

알뜰교통카드

▶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(alcard.kr)에서 간단한 회원 전환 절차(알뜰카드 → K-패스)를 거치면 됩니다.

▶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알뜰교통카드로 K-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▶ 회원 전환 기간은 5월 이후에도 6월 30일까지 가능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2️⃣ 신규 가입자

▶ 5월 1일 출시되는 K-패스 앱 또는 누리집(korea-pass.kr)에서 신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.

▶ 회원가입 후 K-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됩니다.

Tip

K-패스 카드 신규 발급자도 4.24~4.30일 간 알뜰교통카드에 회원가입 후 회원 전환을 거쳐 알뜰교통카드 혜택과 K-패스 혜택을 모두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✅ K-패스 카드 발급 시기

5월 1일 K-패스 출시일 1주일 전부터 카드 발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.

이를 통해 출시일부터 바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.

 

✅ 회원 전환 및 신규 가입 필수

K-패스 카드를 발급받더라도 회원 전환 또는 신규 가입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K-패스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.

회원 전환 또는 신규 가입 완료 시점부터 K-패스 혜택이 적용됩니다.

이처럼 K-패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카드 발급 외에도 회원 전환 또는 신규 가입 절차가 필수적입니다. 자세한 내용은 K-패스 앱이나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알뜰교통카드와 K-패스 차이점

 

✅ 할인 기준

▶ 알뜰교통카드: 이동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 지급

▶ K-패스: 이용 요금에 따라 할인 혜택 제공

✅ 할인율

▶ 알뜰교통카드: 최대 30% 할인

▶ K-패스: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최대 53% 할인

✅ 전환 방법

▶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알뜰교통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K-패스로 전환 신청이 필요합니다. 

알뜰교통카드 - Google Play 앱

‎알뜰교통카드

✅ 기존 카드 사용 가능 여부

▶ 새로운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카드로 K-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 

 

K-패스 적용 지역

 

K-패스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구체적인 사용 가능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[서울특별시, 부산광역시, 대구광역시, 인천광역시, 광주광역시, 대전광역시, 울산광역시, 세종특별자치시

경기도, 강원도, 충청북도, 충청남도, 전라북도, 전라남도, 경상북도, 경상남도, 제주특별자치도]

 

즉,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K-패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지역 간 이동이 잦은 출퇴근자나 장거리 통학생들도 K-패스를 활용하여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또한 K-패스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지방 광역시와 도 단위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하므로,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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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며

K-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하는 새로운 교통카드 서비스로,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53%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. 또한 기존 알뜰교통카드 회원도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간단한 전환 절차만으로 K-패스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편리합니다.

 

K-패스는 서울 및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사용 가능하므로, 장거리 출퇴근자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이처럼 K-패스는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여 알뜰교통카드 대비 교통비 걱정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.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전환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확인해보시고 혜택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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